[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전 대선 후보는 18일 "많은 분들이 수개표를 위한 당선무효소송 제기를 간절히 요청하셨는데.."라면서 "응하지 않아서 미안하다"고 일각의 수개표 움직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전 후보는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고 소송을 제기할 상황도 아니라고 판단했다"면서 이같은 글을 남겼다.
문 전 후보는 "당장 승복이 안 되더라도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제 새로운 출발을 받아들여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지난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에서 진행한 개표시연회에서는 수개표를 요구하는 일부 시민들의 반발로 욕설과 고성이 난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