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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화증권 결제액 184억불..전년比 55.9%↑
입력 : 2013-01-17 오후 3:50:20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지난해 예탁결제원을 통한 외화증권 결제금액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채시장에서의 외화결제금액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예탁원을 통한 거주자의 외화증권 직접투자 결제금액은 183억7700만달러로 직전년보다 55.9% 급증했다. 보관잔액도 96억2700만달러로 직전년대비 26.6% 증가했다.
 
외화증권이란 국내 기업들이 해외 자본시장에서 기업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증권을 말한다.
 
예탁원은 "지난 2011년 대비 지난해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미국, 중국 등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로채시장이 75.4%의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주요 시장별로 살펴보면 미국의 경우 결제금액 16억6100달러로 직전년대비 7.9% 감소했다. 반면, 보관잔액은 6억300만달러로 31.7% 증가해 매도보다 매수가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결제금액 2억9200만달러로 직전년보다 149.6% 급증했다. 반면, 보관잔액은 10억9300만달러로 12.8% 감소했다.
 
반면, 유로채 시장에 대한 결제금액은 155억5100만달러, 결제건수는 3834건으로 직전년대비 각각 75.4%와 24.7% 급증했다. 보관잔액 역시 69억1400만달러로 33.9% 늘어났다.
 
한편,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예탁원에 보관된 외화증권 잔액은 96억2700만달러로 전년의 76억600만달러보다 2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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