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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1월 옵션 만기 프로그램..베이시스가 관건"
입력 : 2013-01-10 오전 8:10:46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증권가는 1월 옵션 만기 당일인 10일 프로그램매물 출회, 유입여부는 결국 베이시스에 달렸다고 분석했다. 
 
만기일 직전까지도 주요 투자주체들의 합성선물 포지션에서 의미있는 움직임이 없었다는 점에서 옵션과 연계된 매매는 제한적일 것이지만 베이시스가 다소 약화된 점을 감안할때 장중에 베이시스 움직임에는 주목하자는 설명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신과 보험, 국가지자체는 리버설의 개선이 나타나지 않은 이상 특별한 움직임을 전개할 수 없고 금융투자업자(증권)도 포지션에서 합성선물로의 전환이 없었던 만큼 만기부담은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 연구원은 "주초반 선물 주문 사고 이후 약화된 베이시스가 추가로 1포인트 수준까지 하락한다면 만기변수와 무관하게 프로그램매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은 경계할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원은 "선물과 옵션으로 합성된 포지션간의 스프레드를 고려할때 외국인과 증권 모두 선물컨버전을 이용한 매수차익잔고를 조기에 청산할 조건이 못되기 때문에 이들의 포지션은 '공포탄'에 불과하다"며 프로그램매물이 대량으로 출회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 역시 "만기 당일에도 시장베이시스가 관건인데 직전 경험상 장중 베이시스가 2.7포인트 이상이되면 프로그램 순매수, 장중 베이시스 약화시엔 프로그램 순매도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선물 베이시스가 하락중이어서 시장에 만기 이후 프로그램 차익 잔고 청산 압력이 높아질 것이란 우려가 있는데 베이시스 1.0포인트 초반이면 매물 출회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림] 시장베이시스와 차익잔고 추이
 <자료> 삼성증권
 
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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