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시화국가산업단지내에 국내 최초로 154 ㎸의 대용량 허브(Hub) 변전소를 준공해 상업운전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허브변전소란 한 장소에 두개의 변전소 기능을 통합 설치해 전력공급 용량을 기존 변전소의 2배(기존 공급용량 240MVA → 480MVA)로 증가시킨 대용량 변전소로 한전은 산업단지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등 전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천 청라지구 등 5개 지역의 전력수급공급을 위해 추진해 왔다.
한전은 "허브 변전소가 기존변전소보다 공급용량은 2배로 확대되지만 부지면적은 1.2배 정도만 늘어나 국토이용 효율화는 물론 전력설비의 집중설치에 따른 88억원의 투자비 절감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전 관계자는 "대용량 허브변전소 건설로 전력수요 밀집지역에서늬 부지확보 어려움와 집단민원을 해소하고, 제반 경영상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