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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각각 비급여 진료비, 한눈에 비교 가능
상급병실료 1인실 최대 6배·초음파 최대 2.8배 차이
입력 : 2013-01-08 오후 1:49:20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병원마다 제각각인 비급여 진료비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비급여 진료비 가격비교 정보를 오는 9일부터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공개 항목은 ▲상급병실료차액 ▲초음파진단료 ▲양전자단층촬영료(PET) ▲캡슐내시경검사료 ▲교육상담료 ▲제증명수수료 등 6개 항목이고, 대상기관은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이다.
 
심평원과 소비자원이 지난해 3월부터 각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을 시범조사한 바에 따르면 상급병실료는 병원에 따라 1인실은 최소 8만원에서 최대 48만원까지 6배 차이가 났다. 2인실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21만5000원까지 4.3배 차이를 보였다.
 
또 초음파진단료도 갑상선 부위는 최소 9만원에서 최대 20만2000원까지 2.2배, 유방은 최소 7만4900원에서 최대 21만3000원까지 2.8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평원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의료기관 선택 시 도움되는 비급여에 대한 가격비교 정보를 찾기 쉽도록 구현했다. 앞으로 소비자원과 협력해 부가가치 있는 병원정보 등을 융합해 종합적인 의료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 상반중에 MRI, 임플란트 등까지 공개항목을 늘리고, 올 하반기에는 대상기관도 상급종합병원에서 종합병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비급여 진료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 정보 / 비급여진료비 정보에서 확인할 수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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