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갤러리아, 모녀의 꿈을 위한 동화 속 궁중 무도회 선물
크리스마스에 환아 500명에게 갤러리아 테디베어 전달
입력 : 2012-12-24 오후 2:01:04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난치병 환아들에게 빛나는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나섰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연계해 난치병 환아 김나영 양(가명, 6세)의 소원을 이뤄주고 전국 20곳 병원학교에 재학 중인 난치병 환아 5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는 단 한 명의 공주님만을 위한 특별한 무도회가 열렸다. 주인공은 대전에 거주하는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아 김나영 양.
 
갤러리아는 김나영 양이 좋아하는 공주 캐릭터 의상, 특별 공연과 선물을 준비하고 실감나는 무도회장 연출을 위해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뮤지컬 신데렐라'를 공연 중인 극단 ROM과 협의해 무대장치와 출연배우들의 참여를 지원 받아 실감나는 무도회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가 끝난 후 김나영 양의 어머니는 "나영이의 무도회를 위해 너무 많은 신경을 써주어 감사하고 다시금 힘을 낼 수 있게 됐다"며 "다시 힘든 싸움을 하게 될 나영이에게 너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갤러리아는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김나영 양처럼 힘든 투병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환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연계된 전국 병원학교 20곳에 재학 중인 환아 500명에게 갤러리아의 크리스마스 테디베어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선물은 갤러리아의 직원, 회사, 고객이 한 마음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김나영 양이 가지고 있던 동화의 꿈을 실현시켜 나영 양이 희망을 갖고 치료를 잘 마쳐 꼭 완쾌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갤러리아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주는 희망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승근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