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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웰니스는 능동적 복지"
"복지재정은 산업으로 해결해야 효율적 서비스 가능"
입력 : 2012-12-06 오후 5:00:00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황창규 지식경제 R&D전략기획단장이 "기존의 복지는 많은 재정을 수반하는데, 웰니스를 통해 복지재정의 상당 부분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산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식경제 R&D전략기획단은 6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제1회 웰니스 융합 포럼'을 개최했다.
 
황 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외 계층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활기찬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측면에서 웰니스는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복지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황창규 지식경제 R&D전략기획단장이 6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제1회 웰니스 융합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행복(happiness) 또는 웰빙+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건강을 유지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고 지속적인 노력도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웰니스 분야 유망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연구 결과와 웰니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이 발표됐다.
 
'웰니스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발표한 원상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합정책팀장은 해외 웰니스 서비스 사례로서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건강 정보를 관리해주는 마이크로소프사의 건강관리 서비스, 운동 효과를 관리 분석해주는 아디다스의 통합트레이닝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국내 사례로는 대양이티앤씨의 유비무환 서비스, 핼스맥스의 캐디(CADY) 서비스도 소개했다.
 
유비무환 서비스는 옥외공원에 설치된 전자태그(RFID) 리더기를 통해 RFID 태그를 발급받은 사용자들이 유산소 운동을 실시할 경우 운동량을 자동측정해 이력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CADY 서비스는 회원에게 전용 기기로 측정된 체중, 체지방율, 보행수, 혈압 등을 기록하고 그래프로 생성돼 자신의 신체변화를 확인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최윤희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웰니스 산업의 생태계 구축' 주제발표를 통해 웰니스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술, 서비스, 정책 및 인프라 측면에서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웰니스 융합 포럼 운영위원장인 안미정 지식경제 R&D전략기획단 융합신산업MD는 "지난 7년간 2500억원에 달하는 R&D자금을 투자했지만 산업과 연결된 부분은 미미했다"며 "웰니스 융합 포럼에서는 실제 산업을 육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창출할 것"이라며 포럼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는 산·학·연·관 각계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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