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핀에어가 내년부터 핀란드 헬싱키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는 직항 노선을 새롭게 취항하며 아시아 시장을 확장해 나간다.
5일 핀에어는 내년 6월14일부터 '헬싱키-하노이' 노선에 에어버스 A330 기종을 투입, 주 3회 정기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핀에어는 아시아와 유럽을 가장 빠른 직선 거리로 연결하는 헬싱키 경유 항로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꾸준히 아시아 시장 강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인천을 비롯해 베이징, 도쿄, 상하이,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11개 도시로 향하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특히 유럽 대륙과 하노이를 직항으로 잇는 항공사는 유럽 내에서 핀에어가 유일하다.
미카 베빌레이넨(Mika Vehvilainen) 핀에어 대표이사는 "핀에어의 12번째 아시아 취항지로 하노이에 새 노선을 운항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핀에어는 2020년까지 아시아 노선 수송량을 두 배로 늘리는 장기적 목표에 따라 아시아 시장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핀에어는 지난 2008년 6월 한국에 취항한 이래 서울에서 헬싱키를 거쳐 유럽 60개 이상의 도시로 이어지는 편리한 노선을 제공해 왔다. 현재 런던, 파리, 로마 등 유럽 도시뿐 아니라 베이징, 상하이, 도쿄 등 아시아 주요 11개 도시 및 미주 지역으로 향하는 항공편도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