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영국항공(British Airways)이 14년만에 국내노선에 재취항한다.
3일 영국항공은 인천-런던 직항노선을 주 6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영국항공의 모기업인 인터내셔널 에어라인 그룹 (IAG)의 아시아 사업 확대 계획의 일환이다.
이 노선에 항속거리가 긴 보잉 777-200ER 기종을 투입해 4개 종류의 좌석을 제공한다. 좌석 종류는 평상형 침대가 탑재된 퍼스트와 클럽 월드 비즈니스 클라스,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월드 트래블러 이코노미 클라스 등이다.
서울-런던 직항노선에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라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는 영국항공이 유일하다. 영국항공은 두 도시를 비행하는 원월드 얼라이언스(oneworld alliance)의 유일한 멤버 항공사이기도 하다.
특히 승객이 이용하게 될 히드로 공항 터미널5는 영국항공과 자매사인 아이베리아 항공의 고객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터미널로 전 세계 최첨단의 공항 터미널로 인정받았다.
비샬 신하(Vishal Sinha) 한국·일본 담당 사장은 "90년간 영국항공은 앞선 기술력을 보여주는 혁신적 디자인을 시장에 선보여 왔다"며 "승객들이 영국항공의 항공권을 구매하는 순간부터 도착지에 착륙할 때까지 매 순간 승객들에게 가장 최상의 여행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항공의 항공권은 웹사이트(www
.ba.com)에서 예약 가능하며, 전화 예약은 02-774-5511 혹은 각 여행사를 통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