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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기관 임금 2.8% 오른다
1인당 평균임금 낮은 기관, 1.0~1.5%p 추가 인상
입력 : 2012-11-27 오전 10:03:41
[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내년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임금이 2.8% 인상된다. 1인당 평균임금이 4700만원 이하인 기관에 대해서는 1.0~1.5%포인트 추가 인상도 허용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2013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안'을 심의·의결했다.
 
총인건비는 내년도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 공무원 처우개선률을 고려해 2.8%를 기본 인상률로 결정했다. 과거에는 공무원보다 0.5~1%포인트 낮았으나, 내년에는 공무원 수준으로 올린다.
 
1인당 평균임금 수준이 현저히 낮은 기관에 대해서는 추가 인상률도 적용한다.
 
올해 1인당 평균임금이 4700만원 이하인 기관은 1%포인트, 4200만원 이하인 기관은 1.5%포인트 추가 인상이 허용된다.
 
아울러 과거에는 호봉승급에 따른 자연증감액을 0.9~1.7%로 별도 편성했으나 내년부터는 실소요액을 반영한다. 다만 총인건비 인상률 산정시에는 제외한다.
 
경상경비는 전년대비 2.0% 범위 내에서 늘려 실소요액을 편성한다.
 
복리후생비 중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시간제 근로자의 복지포인트·상여금 예산도 추가 편성키로 했다. 기본 복지포인트는 1인당 30만원, 명절휴가비 등 상여금은 1인당 80만원~100만원 수준이다.
 
각 공공기관은 이번 지침에 따라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올해 말까지 이사회 의결을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예산이 확정되면 예산내역을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개한다.
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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