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농심(004370)은 신라면블랙의 판매가 재개된지 보름만에 300만개 판매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달 25일 국내에서 판매가 재개돼 이달 11일까지 300만개가 팔렸다.
같은 기간 매출은 30억원 이상으로 월 매출 6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처음 출시될 당시 매출 90억원과 비교했을 때 70% 수준까지 이를 전망이다.
농심 관계자는 "재출시된 제품이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신라면블랙은 지난해 제품보다 나트륨 함량을 140㎎ 줄이고 240도 가마솥 고온공법으로 사골 맛을 보강했다.
이 관계자는 또 "라면 성수기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더 빨리 시장에 정착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상위 브랜드 대열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