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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오바마냐 롬니냐..美증시 수혜주 엇갈려
입력 : 2012-11-07 오전 11:19:02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증시의 수혜종목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주요언론은 양 후보의 발언에 근거해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수혜주가 달라진고 전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되면 대체에너지가 다시 한번 각광받는다. 그는 선거 기간 동안 재생에너지를 비롯한 대체에너지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헬스케어 분야도 전망이 밝다. 오바마가 강력하게 추진했던 전국민의료보험법안이 점진적으로 도입되면 병원과 건강보험 분야가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화학과 석탄업의 전망은 어둡다. 화학 관련 기업에는 규제가 추가되면서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석탄업은 환경보호청(EPA)의 강도 높은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미트 롬니 후보가 당선되면 화학과 석탄업이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롬니가 그동안 천연가스·정유사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는 점에서, 그가 대통령이 되면 원자재 산업에 대한 환경보호청(EPA)의 규제가 느슨해 질 것으로 보인다.
 
국방 관련 분야도 확장된다. 롬니는 내년까지 예정된 5000억달러의 군비감축안을 끝내고 무기와 전함수를 늘리는데 예산을 대거 투입할 계획이다. 테크놀로지 분야도 법인세 감세 혜택으로 이득을 볼 것이란 전망이다.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 가능성은 미지수다. 롬니는 전국민의료보험법안에 회의적이나 갑자기 법이 바뀌면 병원과 보험업에 큰 혼란을 줄 수 있어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LPL 파이낸셜은 민주당이 의회 다수당이 되면 ▲헬스케어 시설 ▲서비스 ▲요식업 ▲소매업 ▲주택건설업 등이 각광받고, 공화당이 다수당을 유지하면 ▲석탄·정유 ▲지하자원 탐사 ▲다양한 금융 서비스 ▲직거래 등이 부상한다고 전했다.
 
윤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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