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미국의 주택 가격이 공급 물량 감소로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주택금융공사(FHFA)는 지난 8월의 주택가격지수가 전달보다 0.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전 전망치인 0.4% 상승을 웃도는 수치로 전달의 수정치인 0.1% 상승보다도 양호했다.
전년 같은기간과 비교해서는 주택 가격이 4.7% 오른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조심스레 점쳐졌다.
주요 외신들은 FHFA의 주택가격지수가 상승한 것은 고용 시장의 회복과 함께 주택 재고 감소, 사상 최저 수준의 모기지 금리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FHFA의 주택가격지수는 모기지 전문회사인 패니 맥과 프레디 맥이 제공하는 1인 가구 가격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구체적인 평균 가격은 공개되지 않는다.
한편 이날의 FHFA 주택가격지수는 기술적인 시스템 오류로 당초 예정보다 한 시간 가까이 일찍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