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ETF시장 유입 자산, 소수 상품에 집중"
입력 : 2012-10-22 오후 3:58:10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유입된 자산의 대부분이 소수의 상품에 집중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할무트 그라프 스톡스(STOXX) 대표는 22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컨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ETF 시장의 자산 80%가 20%의 ETF 상품에 몰려 있다고 밝혔다.
 
그라프 대표는 "ETF 투자자들이 소수 ETF 상품에 국한해 투자하고 있다"며 "투자 규모로 보거나 지역별로 봐도 공통적인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신규 상품보다는 기존 상품에 자산이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며 "자산이 새로 들어올 때 기존 상품이 수수료율을 줄이는 방식으로 신상품과 경쟁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라프 대표는 이어 "이미 경쟁이 심화된 상황이라 신규 상품이 자산을 확보하기 힘들다"며 "잠재적으로 볼 때 이같은 상황이 ETF 시장이 성장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톡스는 세계적인 지수 산출기관이며 현재 STOXX 아시아/퍼시픽(Asia/Pacific)50 지수와 STOXX Asia600지수 등을 산출하고 있다.  
 
 
 
 
 
이혜진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