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2일
현대글로비스(086280)의 3분기 실적에 대해 파업을 감안해도 양호한 성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6만원을 유지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본사기준 전년대비 12.7% 증가한 2조 1919억원, 본사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9.4% 증가한 110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대기아차 파업 영향으로 7~8월 수출 및 내수판매 부진에도 양호한 성적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중장기적 외형 성장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40%인 현대기아차 완성차 해상 운반 배선권이 2014년 이후에는 5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향후 중국 현지 물류업체와 JV를 통한 육상운송 사업을 모색하는 등 현대기아차 물량 제외한 3자 물류 비중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