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영국의 실업률이 1년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17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은 6~8월의 실업률이 7.9%로 3~5월의 8.1%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3~5월 기록한 7.8% 이후 15개월만의 최저치다.
이날 지표 발표에 앞서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8.1%로 이전치와 같을 것이라 내다봤다.
이 기간 실업자 수는 5만명 줄어든 235만명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영국통계청은 지난달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4000명 줄어든 157만명이었다고 전했다.
롭 카넬 ING뱅크 이코노미스트는 "2분기 영국 경제는 회복의 조짐을 보였다"며 "이날 발표된 고용 지표 역시 경기 회복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