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교보증권은 17일
디피씨(026890)에 대해 본업인 가전부품 부문에서의 안정적 수익 창출과 국내 최고 창업투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의 모회사인 점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HVT 세계 시장규모는 연간 7500만대로 추산되며 동사는 해외 공장을 포함해 세계 시장 점유율 2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및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해외 법인 3사를 포함한 가전부품 사업의 연결 실적은 2000년 이후 적자를 기록한 적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심 연구원은 "스틱인베스트먼트는 국내 최고 창업투자회사로 1999년 설립돼 운용자금 42억원으로 시작한 스틱은 전년도 말 기준 2조3110억원 규모의 10개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피씨는 스틱인베이스트의 100% 모회사이다.
이어 "2011년 영업수익(매출액) 307억원 중 160억원이 펀드 운용에 대한 관리보수로 펀드 규모 증가할수록 운용보수 증가하며 초과 수익에 대한 성과보수 체계 있어 피 투자회사의 성과에 따라 실적 급증 가능성 있다"고 부연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