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국내서 개발한 위성휴대통신기술 국제표준 채택
입력 : 2012-10-16 오후 2:46:32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휴대통신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9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위성연구반 회의에서 한국이 유럽과 함께 제안한 위성휴대통신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과 같은 소형 휴대전화를 이용해 이동통신과 위성통신을 모두 이용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기지국이 없는 섬이나 산악지역에서 유용하고, 태풍이나 지진 등 재해 재난 시 비상통신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000년 개발한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기반의 위성전송규격기술을 바탕으로 단일화 작업을 진행했다.
 
안도섭 ETRI 위성무선융합연구부장은 "우리 기술을 반영한 국제표준 채택으로 국내에서 제조된 위성휴대 단말기를 거대한 유럽시장에 그대로 수출할 수 있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이번에 단일화된 기술표준은 ITU 회원국의 승인을 거친 후 올해 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하늬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