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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국감)대형마트 3사 시장독점..'공정경쟁 훼손'
입력 : 2012-10-11 오전 11:08:51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신세계 이마트와 홈플러스·롯데마트 등 국내 상위 대형마트 3사의 시장 독점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완종(선진통일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상위 3사가 전국 대형마트 점포수 433개의 84.3%(365개)를 점유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25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6월 기준으로 대형마트 점포수는 이마트(139480) 139개(32.1%), 홈플러스 130개(30.0%), 롯데마트 96개(22.2%)다.
 
이들 대형마트 3사가 운영 중인 점포 365개 중 171개(46.9%)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의 경우 2011년 기준으로 이마트가 10조6614억원, 홈플러스 8조8870억원, 롯데마트 6조239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성 의원은 "마트 상위 3사가 매출액과 점포수의 집중화를 통해 공정 경쟁이 훼손되고 독과점 폐단이 우려된다"며 "정부가 나서서 손을 쓰지 않으면 소비자의 시장 선택권과 가격 결정권이 약화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했다.
 
임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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