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종합광고대행사 농심기획은 국제 패키지부문 최고 권위의 디자인공모전인 '펜타워즈 2012' 시상식에서 츄파춥스 화이트데이 프로모션 패키지로 식품부문 실버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펜타워즈는 패키지 디자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국제디자인공모전이다.
지난 5일 프랑스 파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펜타워즈 2012'에는 전 세계 1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펜타워즈 수상작은 세계적인 아트북 전문 출판사인 타셴(TASCHEN)을 통해 발행되는 기념북에 게재되며 1만3000여개 세계 주요 언론과 사이트에도 소개될 예정이어서, 농심의 패키지 디자인에 대한 철학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기획이 디자인한 츄파춥스 화이트데이 프로모션 패키지는 '사랑의 레트로 시티 시리즈'라는 콘셉트로 '낭만적인 도시', '놀이 공원의 회전목마', '우아한 클래식 자동차'를 팝아트 형식의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박상희 농심기획 디자인팀 국장은 "신라면 패키지 디자인에서 볼 수 있듯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제품 패키지는 대부분 핵심요소가 강하게 인지되는 디자인"이라며 "이번 패키지 역시 제품 고유의 브랜드 DNA를 만드는 데에 집중한다는 농심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