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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국감)10명 중 7명, '성접촉'으로 에이즈 감염
5년간 하루 평균 1.58명 꼴로 감염자 발생
입력 : 2012-10-07 오후 12:20:03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최근 5년간 성 접촉에 의한 에이즈(HIV) 감염이 전체 에이즈 감염의 73%를 차지했다. 성 접촉을 통해 하루 평균 1.58명 꼴로 에이즈 감염이 발생하는 꼴이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양승조 의원(민주통합당)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 접촉에 의한 에이즈 감염은 최근 5년간 전체 에이즈 감염 3966명 중 2879명(72.6%)에 달했다.
 
에이즈 감염 신규 발생자 중 성접촉에 의한 발생자는 2007년 625명, 2008년 593명, 2009년 562명, 2010년 577명, 2011년 522명으로 집계됐다.
  
2007년부터 최근 5년간 성접촉 에이즈 감염자 수 발생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30대로 767명이었. 그 다음 40대(735명), 20대(619명), 50대(446명), 60대(174명) 순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10대와 70대 역시 성접촉에 의해 각각 98명·40명이 에이즈에 감염됐다.
 
또 지난해 7월 역학조사에서 개정에 따라 에이즈 감염이 확인된 국내 외국인 감염자는 41명으로, 이 중 9명이 성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다.
 
양 의원은 "성접촉에 의한 에이즈 감염이 매년 500명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예방이 요구된다"며 "10대와 70대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성접촉 에이즈 감염은 보다 특화된 감염 예방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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