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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라이 아들 "아버지 혐의 믿을 수 없다"
입력 : 2012-10-01 오후 1:05:21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의 아들인 보과과가 아버지의 혐의를 믿기 어렵다며 그를 두둔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보과과는 자신의 블로그에 "아버지를 둘러싼 혐의를 믿기 어렵다"며 "지금까지 내가 알던 아버지의 모습과 전혀 다르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아버지가 시행한 정책에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내가 봐 온 아버지는 강직하고 직무에 충실하신 분"이라고 전했다.
 
보시라이는 지난 3월 비리 혐의로 당서기에서 해임됐으며 이후 조사과정에서 부인인 구카이라이의 영국인 사업가 살해 방조 혐의 등이 추가됐다.
 
지난 28일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보시라이의 공직을 박탈하고 출당 조치를 하는 쌍개 처분을 내렸으며, 30일에는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자격까지 박탈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시라이에 대한 사법처리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중국 당국은 보시라이 스캔들을 폭로했던 왕리쥔 전 충칭시 공안국장과 구카이라이에 대한 사법처리를 완료했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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