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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비철금속·정유주에 주목하라"
QE3 발표로 위험자산 선호도 증가
입력 : 2012-09-16 오후 7:26:14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미 연준의 '3차 양적완화책'(QE3) 발표에 따라 다음 주에는 비철금속 및 정유주가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곽병열 유진증권 연구원은 지난 14일 "양적완화책 결정으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증가하면 상품가격이 급등한다"며 "상품가격이 오를 때 초점을 맞출만한 종목은 비철금속 및 정유주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철금속은 안전자산인 금과 달리 경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위험자산으로 분류된다. 정유주 역시 원자재의 가격 동향에 따라 움직이는 대표적 위험자산이다.
 
곽 연구원은 "양적완화책이 실시되면 달러화의 유동성이 공급된다"며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고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면 위험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확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주 연준이 QE3를 발표하기 전(6~12)일에도 비철금속의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왔다.
 
블룸버그와 교보증권의 자료에 따르면 구리는 한 주간 4.7% 상승했고 아연과 알루미늄도 각각 6.8%, 5.8% 상승했다. 납과 니켈은 각각 4.7%, 3.4% 올랐다.
 
김형렬 교보증권 연구원은 "비철금속 가격은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며 "지난 5일 중국 발전개혁위원회의 인프라 투자계획이 승인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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