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느린 걸음이라도 멈추지 않고 나가면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 열정의 다른 이름은 인내와 성실이다."
삼성그룹 '열정락서' 제주편 강연자로 나선 이동휘 삼성 BP화학 사장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제주 출신답게 유창한 사투리로 풀어냈다.
◇지난 12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그룹 '열정락서'에서 이동휘 삼성 BP화학 사장이 연사로 나섰다.
삼성은 지난 12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제일고등학교 학생들과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열정락서 시즌3' 세 번째 강연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삼성물산의 경리직부터 시작해 삼성 BP화학의 사장이 된 이동휘 사장이 연사로 나서 "화려한 스펙없이 사장이 될 수 있는 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장은 "하기 싫은 일이라도 참고 노력하면 언젠가 인정 받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았다"며 "인내와 성실함으로 미래를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열정락서 제주 강연에서는 최정훈 다음 커뮤니케이션 부사장과 가수 윤종신도 강단에 올라 열정과 도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최정훈 부사장은 자신의 노하우로 '불광불급(不狂不及, 그 일에 미쳐야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을 꼽으며, '혁신적인 도전'을 강조했다. 가수 윤종신은 "열정에는 적당한 나이가 없다"며 "20대의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라"고 조언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열정락서는 삼성 임직원과 화제의 인물들이 멘토가 되어 대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신개념 토크 콘서트로, 올 상반기 시즌2를 거쳐 세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열정락서 시즌3의 네번째 강연은 오는 1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 장미란 국가대표 선수 등의 강연으로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