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IBK투자증권은 12일
한전KPS(051600)에 대해 지분매각보다는 회사의 펀더멘털에 보다 집중하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정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한전KPS의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로서 이중 5%(225만주)를 11일 오전 블록딜 방식으로 주당 4만9000원, 매각대금 총 1103억원에 처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분매각은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이유는 한전의 이자비용 축소로 매각대금은 전액 차입금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분매각 이슈에 따른 주가약세를 매수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한전KPS는 국내외 발전설비용량 증가로 지속적인 실적성장이 예상되고 국내 발전설비 노후화 및 고장증가, 이에 따른 안전기준 강화로 기당 정비범위와 용량이 확대되고 있고 내다봤다.
이어 한국전력이 IPP사업자로 선정된 중동 요르단 디젤발전소의 정비수주 계약으로 2013년부터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해외수주 효과가 확대될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