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통업종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며 중가가 빠르게 회복했다"며 "코스피지수를 대표로 하는 경기전망 지표가 현 수준을 유지할 경우 실제 소비 역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소매판매 성장률은 선행하는 코스피의 1년 수익률이 코스피가 1900포인트 수준을 유지할 경우 9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라며 "소비심리가 회복되면 단기적으로 백화점 소비가 가장 탄력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GDP성장률 둔화에 따른 소비패턴 변화를 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GDP 성장률이 둔화되면 백화점 업테의 성장은 둔화되고 쇼핑센터, 아울렛, 편의점, 슈퍼마켓 등의 업태가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