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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회의 기대해도 될까..드라기 따라잡기
입력 : 2012-09-01 오전 8:00:00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다음주 증시의 가장 큰 변수는 6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국채 매입, 장기대출프로그램(LTRO) 등 양적완화 조치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재정불량국 국채에 대한 매입 재개 방침을 내비친 만큼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ECB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국채매입프로그램(SMP)의 시행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언론을 통해 금리상한선 설정을 통한 무제한 채권매입보다는 금리범위 목표제, 즉 금리범위 목표를 정해 투기자금 유입을 막고 금리 마지노선에 관한 ECB의 전략을 숨기도록 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만약 이런 방안이 채택될 경우 위험자산 정상화 국면의 중요한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거 두차례의 ECB 국채 매입프로그램은 2~3개월간 국채금리를 하향안정화 시키는 효과를 발휘하기도 했다.
 
반면 송창성 한양증권 연구원은 "독일 헌법재판소의 유럽안정메커니즘(ESM) 위헌 판결 여부가 나오기 전이라 ECB가 구체적인 국채 매입 계획을 발표하기도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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