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경기침체의 우려가 심화되며 1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의 개장전 주가선물지수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업과 자동차업종의 부진에 이어 미국 최대의 가전업체인 베스트바이(Best Buy)가 올해 회계연도 실적을 하향조정하며 소비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베스트바이는 올 회계연도 매출을 1~8%로 전망했고 순이익은 주당2.30달러~2.90달러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개장전 거래에서 베스트바이 주가는 12% 급락햇다.
다우존스 지수선물은 전일보다 33포인트가 하락한 8604를, 나스닥100지수선물도 9.25포인트 떨어진1213.75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지수선물도 3.2포인트 밀린 889.9를 나타냈다.
엑손모빌과 쉬브론 등이 약세를 기록하며 유가도 20개월만에 최저수준까지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전날 같은시간에 비해 배럴당 0.96% 하락한 58.76달러를 기록중이다.
한편 자동산 산업을 구제하기 위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등이 총 7000억달러 규모의 '부실자산 구제계획(TARP)'을 활용할 것으로 알려지며 제네럴모터스(GM)주가는 11%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