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현대重, 상반기 실적 바닥..추가 하락 우려 덜었다-한국證
입력 : 2012-08-14 오전 8:01:20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현대중공업(009540)의 해외 수주가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박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상반기 수주액은 54억달러로 연간 목표 143억달러의 38%에 그쳤으나 Carigali Hess platform(4.2억달러), Statoil Spar platform(6.5억달러) 등의 프로젝트가 최종 계약만 앞두고 있고 Egina FPSO(25억달러) 수주 가능성도 높아 하반기에는 수주 갈증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2분기 실적 부진이 주가의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또 유가 상승으로 현대오일뱅크 실적은 3분기부터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현대중공업 주가가 단기간에 추세적으로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지속되는 상선 업황 부진과 해양 프로젝트 수주 지연은 주가 상승 시점을 지연시킬 것”이라며 “2008년 이수 수주한 저수익성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로 인식되며 영업이익률은 한자리수로 하락했는데 이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우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