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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G, 자회사 에뛰드·이니스프리 '매출 서프라이즈'-삼성證
입력 : 2012-08-10 오전 8:19:13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삼성증권은 10일 아모레G(002790)에 대해 2분기 에뛰드, 이니스프리 등 원브랜드샵 자회사들의 매출 서프라이즈가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1000원을 유지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모레G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2.8% 증가한 8766억원, 영업이익은 8.6% 증가한 1209억원으로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다"며 "원브랜드샵 자회사인 에뛰드와 이니스프리 매출 성장률이 34%, 87%까지 성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연결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아모레퍼시픽의 매출비중은 83%로 전년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영업이익 기여도는 81%로 전년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며 "반면 에뛰드와 이니스프리 매출비중과 영업이익 기여도는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에뛰드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4% 증가한 710억원,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63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니스프리 역시 전년대비 87% 상승한 593억원의 매출액과 227% 상승한 98억원의 영업이익으로 매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지주회사로의 평가에 따른 사업자회사 가치 대비 할인 거래돼야 한다는 통념에서 벗어나 지주사 형태로 존배하는 글로벌 경쟁사와 유사한 밸류에이션에 거래되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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