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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올해 순익 전망치 하향조정..2Q 실적은 예상 상회
입력 : 2012-07-26 오전 7:58:10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포드가 올해 순익 전망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유럽 위기가 미국 경제에까지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2대 자동차 메이커인 포드사가 예상을 상회하는 2분기 실적과 함께 올해의 순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지난 2분기 포드자동차는 10억4000만달러, 주당 26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주당 59센트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57% 하락한 것이다. 
 
다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은 30센트로 시장의 전망치인 29센트를 소폭 상회했다.
 
이와 함께 포드는 올해의 순익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포드는 "유럽에서의 연간 손실이 1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며 "세전 영업이익이 지난해와 같은 88억달러를 기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게리 브래드쇼 HCM 펀드매니저는 "포드 자동차가 미국에서는 눈에 띄는 성적으로 부채를 줄이고 투자 등급도 적격 수준을 회복했다"면서 "유럽 악재가 포드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포드의 주가는 전일보다 0.99% 하락한 8.97달러를 기록했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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