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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Q GDP 0.4%↓..2분기 연속 '위축'
입력 : 2012-07-24 오전 7:52:24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스페인 경제가 두 분기 연속 뒷걸음질 쳤다. 
 
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중앙은행이 발표한 2 분기 국내총생산(GDP)가 전 분기보다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분기 0.3% 감소한 것에 이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전년 같은기간과 비교해서도 경제가 1% 위축됐다.
 
스페인 중앙은행은 "수출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지만 내수 위축이 경제 성장의 장애물이 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주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세금 인상과 지출 감소를 골자로 하는 4번째 긴축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30일 발표한 긴축안에 이은 것으로 오는 2014년까지 재정지출을 GDP의 10% 이상 줄이려고 한다.
 
크리스티안 멜처 데카뱅크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전해진 스페인에 관한 부정적인 소식이 시장의 자신감을 잃게 하고 있다"며 "유로존의 붕괴는 없겠지만 향후 2년 동안은 불확실성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스페인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전일보다 26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한 7.57%를 기록했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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