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tvN의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가 한국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을 만났다고 23일 밝혔다.
임권택 감독은 한국영화 최초로 100만 관객 동원, 아시아 영화인 사상 최초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 101편의 영화 제작 등의 타이틀을 가진 거장으로 이번 인터뷰에서 치열한 영화인생을 풀어놓는다. 특히, 이번 인터뷰에는 아내 채령 여사도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끈다.
임권택 감독은 사진의 작품을 보다 보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많아 평소 본인의 영화를 거의 보지 않는다고 하며, 이와 관련해 "여러 해 전 텔레비전을 트니 60년대 저질 영화가 나오더라. 언제 한 번 본것도 같았는데 끝날 때 보니 내가 감독한 영화더라"고 말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아울러 평생 영화만 알고 영화만을 위해 살아온 임권택 감독은 이날 함께 출연한 아내 채령 여사와의 일상을 소개하며 촬영장을 웃음짓게 했다.
57년 영화인생을 넘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으며 또 다른 도전에 나선 임권택 감독의 이야기는 23일 오후 7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