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동양증권은 20일 이자율스왑(IRS) 하락 충격이 해소되면서 기존 레벨 부담에 대한 문제가 재부각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학승 동양증권 연구원은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하락 가능성에 따른 IRS 하락 충격이 진정되는 국면”이라며 “CD 관련 움직임이 진정됐다면 단기 자금시장 등 왜곡됐던 포지션의 되돌림과 레벨 부담에 따른 수급 움직임이 다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IRS 하락으로 본드스왑 포지션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본드스왑 스프레드의 하락과 함께 강세 진행됐던 채권시장은 IRS의 상승전환, 스왑 베이시스의 하락 전환으로 다시 약세 진행되는 모습”이라며 “스프레드 확대로 인한 포지션 구축이 강했던 것”으로 판단했다.
단기물 위주로 금리 되돌림이 일어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도 내다봤다.
그는 “기준금리와 국고채 3년물·5년물 금리 역전 상황도 지속적으로 부담스럽게 진행될 것”이라며 “단기 시각에서 시장 움직임은 펀더멘털에 따른 움직임보다는 왜곡된 포지션의 정상화에 따른 움직임이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