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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스위스 "韓銀 금리인하, 은행이자수익 0.02%P↓"
입력 : 2012-07-18 오후 3:08:00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이번 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의 순이자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 나왔다.
 
지난 16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인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는 "7월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하로 은행 순이자수익 감소이 0.02%포인트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지만, 예금금리 하락과 코픽스 연동 대출 확대 등으로 기준금리 인하가 은행 순이자수익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오히려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가계 및 기업의 대출이자 부담 완화가 은행의 자산건전성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은 이번달 기준금리 인하로 연간 대출이자가 가계는 1조원, 중소기업은 7000억원, 대기업은 3000억원씩 각각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하반기중 국내 조선사의 수익이 반등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나왔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최근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잔량 부재와 마진축소 등이 우려스럽다"면서도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의 신규주문 회복 등으로 국내 조선사 수익은 하반기중 저점을 기록한 후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전세계 신규주문 및 수주잔량 감소 등으로 현재 건조 활동중인 국내 조선사들 가운데 63%가 수주잔량이 없는 상황이다.
 
히지만, 조선사들의 2분기 중 수익성 부진은 이미 예상됐던만큼 에너지관련 프로젝트의 신규주문 회복 등으로 국내 조선사 수익은 하반기중 저점통과한 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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