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대우증권은 13일
삼성테크윈(012450)에 대해 보안 솔루션(CCTV), 고속칩마운터, 에너지 솔루션 사업과 신사업 그래핀 등 사업 포트폴리오에 주목하라고 전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2% 감소하나 전분기대비로는 19.4% 증가한 758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52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로는 72.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하지만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엔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 매각 이익 647억원과 평가이익 913억원이 포함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0.4% 증가한 양호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테크윈은 삼성그룹 경영진단 이후 CEO가 변경되면서 사업 구조조정을 진행했고 단기적으로 보안사업, 중기적으로는 고속칩마운터라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며 "두 사업 모두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기 성장동력인 에너지 사업(압축기)은 23조원 규모를 가진 잠재력이 큰 시장이란 점에서 최근 수주 증가는 의미가 크다"며 "신사업인 그래핀도 휘는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부품 등 사용차가 넓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