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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등록대수 1866만대..2.74명당 1대
전년比 1.2% 증가..증가세 '주춤'
입력 : 2012-07-12 오후 1:25:54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지난달말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1866만1866대로 인구 2.74명당 1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해양부는 전년도 전체 증가율이 2.8%인 반면, 올 상반기 등록대수는 지난해 말보다 1.2% 증가한 1866만1866대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4만2000대가 감소한 것으로, 특히 1월에만 3만4000대가 줄어든 수치다.
  
차령별로는 2011년식(차령 2년) 156만대, 2010년식(차령 3년) 148만대, 2002년식 136만대 순이며 1995년식(차령 18년)이 가장 높은 감소율(12.5%)을 보여주고 있다.
 
약 18년 전후에서 폐차 등으로 인해 감소되는 비중이 큰 셈이다.
 
하이브리드 차량 등록 현황을 보면 2012년6월말 기준 5만4139대가 등록돼 있으며 월평균 2683대가 증가해 고유가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종별로는 승용이 1436만대(77.0%), 승합 100만1000대(5.4%), 화물 323만9000대(17.4%), 특수 6만1000대(0.3%) 순이며 용도별로는 자가용 1755만8000대(94.1%), 영업용 103만4000대(5.5%), 관용 7만대(0.4%)를 차지하고 있다.
 
또 지역별로는 경기 435만대(23.3%), 서울 297만4000대(15.9%), 경남 146만2000대(7.8%)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이 833만7000대로 전체의 44.7%를 차지했다.
 
승용차 규모별로 살펴보면 경차가 134만대(9.3%), 소형 117만9000대(8.2%), 중형 820만7000대(57.2%), 대형 363만3000대(25.3%)으로 구성돼 소형 자동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경형 및 중형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중·대형 자동차의 비중은 82.5%(2011년 81.9%)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자동차 관련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등록관청을 방문해 처리하던 민원을 인터넷 포털(www.ecar.go.kr)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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