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글로벌에스엠(900070)은 대전광역시 택시운송조합과 에코누리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코누리시스템은 공회전을 제한하고 탄소배출 저감량을 측정·저장하는 시스템으로, 이달에는 1차적으로 10여개 택시회사의 500여 대 차량에 우선 공급된다.
글로벌에스엠은 향후 운영성과를 토대로 다음해까지 1000여대 추가 장착하는 등 대전시 택시운송조합 전체차량으로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급계약은 대전시가 추진중인 공회전제한장치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가 법인택시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온실가스감축성과는 대전시에 귀속된다.
에코누리시스템은 공회전 방지를 통해 최대 25%의 연료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27% 수준의 탄소배출을 저감시킨다. 특히 감축한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저장하는 기능이 포함돼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에 따라 저장된 탄소배출권을 인증·거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