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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천개 주요 생필품 최저가 도전"
입력 : 2012-07-11 오후 4:46:49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최근 내수경기 침체, 이상기후로 인한 산지물가 폭등, 전기료 인상 등 악조건 속에 강제휴무까지 겹쳐 유통업계가 사면초가에 빠진 가운데 홈플러스가 공격적인 최저가 선언을 하고 나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1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2000여개 주요 생필품에 대해 '대한민국 최저가 도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에 대한 가격투자를 통해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여주고자 6개월 전부터 기획한 물가안정 프로그램으로, 홈플러스는 이번 캠페인에 총 400억원 규모의 자체 가격투자를 실시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 배추, 양파, 청양고추, 고등어, 갈치 등 100여개 주요 채소와 수산물 가격을 매주 가격조사를 통해 전국 주요 소매시장 최저 가격보다 싸거나 같은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단 대표상품 할인행사를 기존 1주에서 4주로 늘리고, 할인율도 10% 확대해 고객들이 한 달 내내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매주 2개 대표 계절과일 할인행사 품목에 대해서도 10%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박스 포장 단위로 초특가에 판매하는 '도매가 상품'은 기존 65개에서 87개 점포로 확대해 대용량 구매 고객에 대한 혜택도 강화할 예정이다.
 
도매가 상품은 낱개상품보다 평균 5~20% 저렴하며 현재 계란, 라면, 생수, 세제, 커피 등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약 230개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부터 400여개 인기 생필품 가격을 8주 단위로 연중 5~50%(평균 13%) 인하해온 행사도 지속할 방침이다.
 
안희만 홈플러스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최근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농산물 작황 악화 등으로 하반기 소비자 물가부담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홈플러스가 선도적으로 서민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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