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부산의 대표 지역 음식인 '부산 밀면'과 시원한 여름 별미 '제일 묵국수'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 밀면'은 부산 지역과 경남 일부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향토 음식이다.
한국 전쟁 시절 부산으로 모인 이북 피난민들이 북한에서 먹던 냉면을 그리워하며 구하기 힘들었던 메밀을 대신해 대표적 미국 구호 물자였던 밀가루로 대체해 만들어 먹으면서 유래됐다고 알려졌다.
'제일 묵국수'는 담백한 메밀면 위에 쌉싸름하면서도 구수한 도토리묵을 얹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메밀은 성질이 서늘한 곡물로 체내 열을 내려주고 소화가 잘 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예로부터 원기 회복과 입맛을 돋우기 위해 메밀로 만든 차가운 면을 많이 먹어왔다.
한편 제일제면소는 부산밀면, 제일 묵국수 등 신메뉴 2종과 함께 기존 인기 냉 메뉴인 메밀 솔부추 국수, 동치미 국수를 '여름 향연' 메뉴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여름 향연' 메뉴 중 하나를 주문하거나 '여름 향연' 메뉴로 구성된 한정 세트를 선택한 고객들에게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1등 1가족(4명 기준)에게는 9월 열리는 강원도 봉평 메밀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하고 제일제면소 2인 식사권, 제일제면소 누들세트 교환권, 3000원 할인권, 제일 수제 주먹밥 1개 시식권 등을 증정한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여름에는 시원한 메밀면으로 원기회복하고 가을에는 가족과 함께 메밀꽃축제까지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구성했다"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지역 이색 면 요리를 맛보는 즐거움과 함께 여름철 별미 국수 한 그릇으로 기운까지 든든히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