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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대표 "한국 스타일 홈쇼핑 승산 있다"
입력 : 2012-07-05 오후 4:40:59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세계의 홈쇼핑은 크게 두 가지 스타일이 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한국 스타일'이다. 한국 스타일은 IT 기술 및 기기를 토대로 한 시스템과 엔터테인먼트 요소 결합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해선 CJ오쇼핑(035760) 대표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2 아시아온라인쇼핑비전'의 주제 발표 '홈쇼핑 산업의 주요 트렌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대표는 홈쇼핑의 '한국 스타일'의 특징과 CJ오쇼핑의 성공 사업 모델 등을 설명했다.
 
이 강연에 따르면 국내 TV홈쇼핑의 특징은 ▲한 시간에 한 브랜드에 대한 집중 설명 ▲쇼퍼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프로그램 ▲다양한 상품군의 브랜드 업체와 협업 ▲해외 플랫폼으로의 진출 시도 등이다.
 
특히 PP방송 채널 및 지상파 방송 등과 연계된 마케팅과 연동형 커머스를 구현한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다.
 
예로 CJ(001040)그룹의 케이블 채널 엠넷(M.Net)의 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진에 패션 아이템을 제공, 소비자가 해당 방송을 보면서 바로 출연자가 착용한 것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는 또 해외진출의 성공을 위한 조건으로 우수한 현지파트너를 확보하고 고객 신뢰 구축, 적극적인 본사 지원 체계, 철저한 시장조사 및 현지화 전략 수립 등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한국 스타일의 홈쇼핑은 다양한 미디어와 채널 방송을 연계해서 상품을 판매하는 독특한 형태인 '미디어 커머스'다"라며 "외국에서도 인정한 독특한 한국 스타일로 해외에 진출해 아시아의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중요한 비즈니스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류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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