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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오사카 증권거래소 통합된다
입력 : 2012-07-04 오전 11:33:46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일본의 양대 주식 거래시장인 도쿄와 오사카의 증권거래소가 하나로 통합될 전망이다.
 
4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쿄 증권거래소(TSE)와 오사카 증권거래소(OSE) 합병안을 승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 측의 공식 발표는 늦어도 이번주 내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보고서를 통해 "두 거래소의 합병건에서 가장 크게 관심을 기울였던 부분은 벤처캐피탈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었다며 "신규 상장 기업의 비정상적인 가격상승을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정위는 경쟁 소멸로 무분별한 가격 상승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위해 별도의 부처를 설립해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두 거래소의 합병으로 일본의 주식시장은 독점 구도가 형성되지만 공정위는 이것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합병 이전에도 도쿄 증권거래소가 시장의 90% 이상의 점유율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가졌기 때문이다.
 
두 거래소의 합병이 완료되면 상장기업 시가총액은 3조67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합병된 거래소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에 이어 세계 3위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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