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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거래소도 임금 삭감 동참
입력 : 2008-10-29 오후 5:33:40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증권선물거래소는 29일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증권시장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임직원 임금 삭감과 동결 등 경영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이사장 ·상임감사위원 등 상근 등기임원 전원의 연봉 20%, 집행간부는 10% 감축하고 부장급 이상 직원들은 급여 일부분을 자진 반납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임금 삭감을 통해 절감한 예산(11억원)과 경상경비 절감으로 생긴 금액(120억원)은
기초생활대상자와 차상위자 등에 대한 지원과 거래소의 장기 성장기반 조성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에 시행중이던 골프회원권 매각과 콘도회원권 매각 같은 경영혁신 계획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거래소측은 덧붙였다.
 
거래소는 정규직 직원의 평균 연봉이 1억원대에 육박하는 9600만원이고 직원의 37.8%는 억대 연봉자인 것으로 알려져 '신의 직장'으로 불린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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