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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 국내 론칭
입력 : 2012-06-26 오후 3:04:42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항공권과 숙소를 직접 예약하는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정보 사이트가 국내에 진출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는 트립어드바이저 한국어 사이트(www.tripadvisor.co.kr)를 공식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전 세계 30개국 21개 언어로 여행객들이 올린 6000만건 이상의 리뷰와 의견을 제공하는 트립어드바이저는 월 6만9000명이 넘는 방문자와 2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정영수 트립어드바이저 한국 지사장은 "최근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직접 항공권을 발권하고 호텔을 예약하는 여행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 참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여행 정보와 전 세계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여행 정보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립어드바이저 한국 사이트는 숙박, 음식점, 관광지 등 세 가지 주요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숙박정보의 경우 전 세계 60만건 이상의 호텔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호텔엔조이와 제휴를 통해 가격 비교 정보를 제공한다.
 
하나투어(039130)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하나투어 홈페이지에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제공하는 전 세계 3만1000여개의 해외호텔 평가와 리뷰, 사진을 공개한다.
 
언제 어디서나 여행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제공한다. 현재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23개 국가에서 20개의 언어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1700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됐다.
 
이와 함께 여행객들이 올린 리뷰와 평가에 대해 해당 호텔이나 음식점 관계자가 답변을 할 수 있는 별도의 운영자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트립어드바이저 한국 사무소는 7~8월 여행 성수기가 지나면 인센티브,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통해 여행객들로부터 국내 숙박 정보를 본격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마크 쉐론(Marc Charron) 트립어드바이저 이사는 "트립어드바이저의 한국 사이트 론칭은 트립어드바이저의 아·태지역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전 세계 여행객들과 여행사, 여행 관련 서비스업체들을 연결해 주는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 한국의 관광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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