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최근 은퇴를 맞은 베이비붐 세대가 창업시장에 몰리면서 창업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커피전문점은 베이비붐 세대 뿐만 아니라 젊은층까지 가세하면서 지난해 기준 1만2000여개를 넘어섰다.
이에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가맹점 모집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카페네스카페, '토탈 케어 솔루션' 도입
카페네스카페는 15년간의 커피전문점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토탈 케어 솔루션'을 도입했다.
'토탈 케어 솔루션'은 본사에서 파견된 슈퍼바이저가 가맹점 수익창출, 매출관리, 매장운영(QSC프로그램) 등 초보창업자들의 고민을 통합적으로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카페네스카페 슈퍼바이저는 매장 방문 상담을 통해 제품 원가와 인건비 외의 비용에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하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세세한 비용까지 통제시켜 필요 없는 지출을 최소화 하도록 지원한다.
매출관리 차원에서는 최근 가맹점주가 직접 매출분석을 할 수 있는 포스(POS) 시스템을 전 매장에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일, 월 단위의 단순 매출 관리를 넘어 전년, 전월 등 원하는 기간에 따라 비교 분석이 가능해 관련 지식 없이도 매출을 쉽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또한 'QSC'라는 매장운영 교육을 통해 제품 퀄리티(Quality), 고객 서비스(Service), 위생 관리(Cleanness)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자바시티, 선택의 폭이 넓은 투자방식
자바시티는 창업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방식 옵션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방식과 본사와 창업자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공동투자형, 창업자는 투자만 하고 본사 전문인력이 파견돼 점포를 운영하는 위탁운영형이 있다. 때문에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방식보다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엔제리너스, 은행과 제휴 맺고 창업자금 등 금융지원
창업 시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자금 문제. 엔제리너스 커피는 시중은행과 업무제휴를 맺고 창업 대출 자금 등 점포 운영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신한은행을 통해 최대 2억원의 창업자금 대출 지원, 카드 가입 시 포인트와 가맹점 매출액을 적립, 세무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2009년부터는 하나은행과 함께 엔제리너스커피 가계형 소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고 1억원의 창업자금 또는 최고 2억원의 운영자금을 대출해주고 있다.
현재까지 해당 금융서비스를 통해 총 138건의 거래가 진행, 약 81억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하며 가맹점주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있다.
◇카페드롭탑,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 노하우 전수
카페 드롭탑은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가맹점주들의 눈높이에 따른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 큐그레이더(Q-Grader)를 비롯해 교수출신의 베이커리와 푸드 교육담당자, 해외바리스타 경력까지 갖춘 전문 강사진을 구성, 강의를 통해 예비 점주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교육 후에는 직영 점포에 배치돼 2주간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새롭게 외식 시장에 뛰어드는 예비 창업자에게는 위험 부담이 큰 나 홀로 창업보다는 프랜차이즈 창업이 적합하다"며 "매장관리, 금융리스, 교육시스템 등 다양한 본사의 지원시스템을 잘 이용하면 효율성과 수익성의 관점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