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매일유업(005990)이 이명호 사진작가와 함께 상하목장의 인쇄광고를 촬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상하목장의 2012년 인쇄광고는 나무 뒤에 흰 캔버스를 설치한 후 작품을 촬영함으로써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예술작품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명호 작가의 대표작 '나무 시리즈'의 작업 방식을 그대로 적용했다.
촬영은 상하목장이 위치한 청정지역 전북 고창에서 이뤄졌으며, 초지 위에 6미터 높이의 캔버스를 설치한 후 인쇄광고의 세 주인공 젖소, 농장주, 유기농 건초를 차례로 촬영했다.
상하목장 인쇄광고는 소들을 달래야 좋은 유기농 제품이 나온다는 메시지를 담은 '우유는 수줍다 편'과 유기농 인증을 받기 위해서 수험생처럼 노력하는 목장주들의 정직함을 나타낸 '우리는 우유 수험생 편', 그리고 자연의 순환고리인 오가닉 서클을 다룬 '착한 동그라미 편' 세 가지 버전으로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