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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OLED가 효자-대우證
입력 : 2012-06-25 오전 8:58:59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KDB대우증권은 25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독일 보쉬사와 합작설립한 자회사 SBL(Samsung Bosch Li-Motive) 지분법 손실 확대에도 불구하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부문의 실적성장으로 지분법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황준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SDI의 주가는 '보쉬'의 SBL 지분 매각 우려로 조정 이후 횡보하고 있는 국면이지만 지분 정리는 3분기에 완료돼 불확실성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현재는 매수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 올해 2차 전지 글로벌 점유율 27%로 지난해 23%에 비해 4%포인트 증가할 전망"이라며 "중소형 2차 전지 시장은 3분기부터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한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790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SMD의 지분법 이익 증가로 세전이익은 1968억원으로 전년동기 36.2%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황 연구원은 "부문별로는 2차 전지의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사업 부문들은 전기대비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이어 "3분기 실질 영업이익은 1120억원이 예상되며 SMD의 재평가 이익 1조3000억원을 반영해 회계상 이익은 1조4000억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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