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사파이어테크놀로지(123260)에 대해 아직은 수요회복 신호를 기다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정영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ED기판용 소재인 사파이어 잉곳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경쟁사 대비 우월한 공정수율과 원가경쟁력 등으로 작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작년 LED 수요 부진 탓에 올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현재 2분기 LED용 잉곳 수주 현황은 가동률 50% 미만으로 전분기와 비슷하다"며 "2분기 매출과 수익성은 전분기 본사매출 48억원, 영업손실 26억원과 비교해 가파른 개선을 기대하긴 다소 일러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상반기 업황과 최근 LED 수요환경을 고려할 때 하반기 실적 가시성은 다소 낮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 700억원은 하반기 가파른 실적 반등을 가정한 것인데 본격적인 수요 회복을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판단해 조심스러운 시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