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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월 외화예금 234억위안 증가
입력 : 2012-06-20 오후 12:53:15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중국의 외화예금이 한달만에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2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달 중국 금융기관의 신규 외화예금이 234억3100만위안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나타낸 감소세에서는 한 달만에 플러스 전환한 것이지만 보통 1000억~2000억위안의 신규 외화예금이 발생하는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외화예금 증가는 무역흑자 규모 확대와 외국인직접투자(FDI) 증가에 따른 것으로 설명했다.
 
5월달 무역 흑자는 전년 같은기간보다 44% 늘어난 187억달러를 기록했으며 같은기간 FDI는 92억3000만달러로 6개월 만에 첫 증가세를 보였다.
 
성훙칭 광다은행 수석애널리스트는 "당분간 무역 흑자 추세가 이어지겠지만 증가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며 "외화예금 규모 역시 연내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기간 단기성 자금인 핫머니는 242억달러 가량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5월까지 누적 핫머니 유출 규모는 376억달러로 나타났다. 지난 2월 338어달러가 유입된 것을 제외하고는 단기 자금의 해외유출 경향이 강하게 이어졌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금이 안전자산으로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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