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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인도 신용등급전망 '부정적' 강등
입력 : 2012-06-19 오전 8:15:02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인도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조정했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인도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기존의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앞서 지난 4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인도의 등급 전망을 낮춘것과 맥을 함께하는 것으로 "정치적 개혁 이 없다면 인도의 중장기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란게 그 배경으로 꼽혔다.
 
피치와 S&P는 현재 인도에 대해 모두 'BBB-'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는 투자 등급으로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피치는 "과도하게 완화된 재정정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정부 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을 크게 늘렸다"며 "이는 인도의 신용등급 강등도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치에 따르면 이번 재정연도에 인도의 정부부채 규모는 GDP의 66%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와 같은 BBB- 등급을 유지하는 국가들의 평균치인 39%와 비교하면 매우 높다.
 
피치는 이어 "부정부패와 미흡한 경제개혁으로 인도의 투자 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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